골프 에티켓 모음: 라운딩에서 지켜야할 행동 가이드 [골프8]

골프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예절과 예절이 요구되는 사회적 활동이기도 합니다. 노련한 선수이든 초보자이든 골프 에티켓의 기본 규칙을 이해하는 것은 코스에서 동반자와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만드는 필수적입니다. 오늘은 코스에서 지켜야 할 행동 에티켓에 대해 알아봅니다.

 

목차

 

골프 필드 라운딩 에티켓 모음

 

골프 에티켓: 적절한 속도로 플레이하세요

적절한 플레이 속도를 유지하는 것은 코스의 모든 동반자가 함께  즐기는 데 중요합니다. 특히 4명이 함께하고 티업 간격이 길지않은 한국 골프의 코스 상황에서는 앞팀과 뒷팀의 간격이 적절한 속도가 유지되도록 해야 합니다. 한국에서는 보통 캐디가 적절한 속도를 조절할 텐데요, 내 플레이의 속도가 전반적인 흐름을 너무 깨지 않도록 적절히 플레이 속도를 맞춰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골프 에티켓: 디봇 및 볼 마크 수리

디봇은 플레이어가 샷을 칠 때 제거되는 잔디 조각입니다. 볼 자국은 골프공이 그린 위에 남긴 자국입니다. 플레이어는 코스에서 만든 디보트나 볼 자국을 수리해야 하며, 그린에서 본 다른 볼 자국도 수리하면 좋습니다. 이는 코스의 품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뒷팀의 플레이어가 좋은 플레이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다만, 아직 수리가 능숙하지 않다면 페어웨이에서 깊게 파인 디봇의 잔디뭉치만 다시 가져와서 원래자리에 놓고 발로 밟아주는 것만으로도 페어웨이 잔디관리에 큰 도움이 되며, 그린에서의 볼 자국 수리는 능숙해지고 여유가 생기실때 하셔도 무방합니다. 

 

골프 에티켓: 슬로우 플레이 피하기

슬로우 플레이는 다른 플레이어를 답답하게 만들 수 있으며,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차례가 되기 전 미리 샷을 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며 잃어버린 공을 찾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플레이 속도를 염두에 두고 필요한 경우 준비된 동반자가 먼저 플레이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합니다.

 

보통 앞뒤팀 간격이 7~10분인 한국 코스 필드경기 특성상 한 명이 너무 시간으로 오래 끌면, 다른 동반자가 플레이할 시간이 그만큼 줄어든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골프 에티켓: 적절한 복장 규정

대부분의 골프 코스에는 복장 규정이 있으며 플레이어는 자신이 플레이하는 코스의 특정 요구 사항을 숙지해야 합니다. 코스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반바지와 티셔츠는 일반적으로 허용되며, 너무 캐주얼하거나 노출이 심한 옷은 피해야 합니다.

 

골프 에티켓: 다른 동반자 존중

플레이어는 코스에 있는 다른 동반자를 존중하고 그들의 행동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과도한 소음을 내거나 공격적인 언어를 사용하거나 다른 플레이어를 놀라게 할 수 있는 갑작스러운 움직임을 피해야 합니다. 그들은 또한 코스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을 삼가해야 합니다. 이러한 행위는 다른 동반자의 플레이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골프 에티켓: 동반자 스윙시 정숙

다른 사람들이 스윙을 할 때 조용하고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그들은 다른 동반자를 산만하게 할 수 있는 소음이나 움직임을 피해야 하며, 샷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자신의 그림자와 위치(동반자 시야에서 떨어지도록)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골프 에티켓: 규칙 준수

플레이어는 일반적인 골프 규칙을 숙지하고 라운드 내내 규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벙커에서 플레이하는 방법, 장애물로부터 구제를 받는 방법, 잃어버리거나 플레이할 수 없는 볼을 처리하는 방법이 포함됩니다.

 

물론 동반자와 사전 협의되었거나 로컬룰 등에 따르는 것은 상관없지만, 스코어를 속이거나 벌타 없는 구제, 볼 옮기기 등 규칙을 무시하는 행동들은 다음 라운딩에서 동반자에게 배제될 것입니다. 규칙을 준수하는 건 골프 에티켓의 시작이자 가장 기본적인 매너입니다.

 

 

 

위의 골프 에티켓들은 골프 코스에서 쾌적한 플레이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에티켓을 지켜 동반자와 즐거운 라운딩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