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정이 탄생기, 연상호 감독의 코멘터리로 보는 정이

연상호 감독 넷플릭스 정이 

 

연상호 감독은 넷플릭스 정이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였습니다.

 

 

(연상호 감독)

더 이상은 지구에서 살기 힘들어진 인류가 우주에서 쉘터를 짓고 내전이 일어난

21세기의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정이라고 하는 아이콘에 대한 이야기죠

AI라고 하는 존재에 대한 질문과 동시에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

 

 

액션들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시작을 했던 것 같아요

 

 

강수연 넷플릭스 정이 (서현 역)

 

(강수연)

연상호 감독님을 처음 만났을 때

'아, 가장 한국적인 SF 영화를 만들어 보고 싶다'

 

저는 그 말이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연상호 감독)

처음에 이제 서현역을 떠올리는 순간 

갑자기 너무너무 이 '정이'라고 하는 작품을 되게 하고 싶어졌어요

 

윤서현 같은 경우는 이제 전체적으로 책임을 지고 있는

연구소에 팀장으로 있는 인물이죠

 

 

 

그 액션 하나하나에 되게 큰 감정들을 실어서

할 수 있는 되게 흔치 않은 배우라고 생각을 했어요

 

김현주 넷플릭스 정이 (정이 역)

 

(김현주)

승리의 키가 바로 저 정이예요

제가 완전 전설의 용병이거든요

 

전투력, 전술력 모든 것을 다 갖춘 최정예 리더 출신이고요

 

(연상호 감독)

정이, 윤정이는 사실 이제 과거의 인물이고

실재하는 지옥에 갇혀 버린

그런 인물이자 프로그램이자 어떤 존재인거죠

 

 

 

류경수 넷플릭스 정이 (상훈 역)

 

(류경수)

하지 않을 이유는 없었던 것 같아요

여기 현장은 정말 꿈의 직장이 아닐까

 

 

(연상호 감독)

상훈은 이제 정이의 뇌를 복제해서

전투 지휘를 할 수 있는 AI를 만들려고 하는

연구소의 소장 역할을 맡고 있죠

 

 

(연상호 감독)

 

사이버 펑크적인 요소들로 가득차 있는 영화를 

좀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더 디스토피아적이고 공장이나 아니면은 더 기계적인 요소들을

좀 강조를 하는 그런 의도죠

 

거기를 어떻게 보면 무슨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 같은 느낌이 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둔탁하고 현실적인 액션을 했던 것 같아요

 

 

넷플릭스 정이 탄생기

 

정이 탄생기를 담은 넷플릭스 풀 영상은 아래 바로가기에서 확인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gnMDxSDWyDs